문헌록 전자족보(대동보) > 문헌록
           
1. 문헌 목록 〉14. 14世 〉39. <부정공>진구배유인여산송씨묘갈명(晋耉配孺人礪山宋氏墓碣銘)
1. 문헌 목록 〉14. 14世 〉41. <부정공>진사증통정대부승정원좌승지겸경연참찬관공휘이려묘표(進士贈通政大夫承政院左承旨兼經筵參贊官公諱爾呂墓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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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부정공>숭모재기(崇慕齋記)휘진경(諱晋卿)
崇慕齋記 清淨秀麗함을 자랑하듯 悠悠自適하는 寶城江을 안고 屏風처럼 鬱蒼한 솔밭 아래 院洞 마을이 있고 后麓에 우리 先祖의 幽宅이 있으니 自古로 伏雉型이라 한다. 廣川橋를 踏橋하면서 住岩湖 展望台를 바라보면 優雅한 韓屋 一棟이 바로 公의 齋室이다. 公의 諱는 晋卿으로서 忠獻公 諱 元吉의 十世孫이요 節愍公 諱 崇文은 公의 八代祖이시다. 公이 逝去하신 지 距今三百餘年 十三世孫이 태어난 지 오래이며 墓의 階下에 諱 慶泰 境内에 諱 亨夏 三代가 世葬되었고 子孫이 繁昌하여 京鄉各地에 散居하고 있어 齋室建立의 蓋然性은 認定하면서 恒時 財政問題로 事不如意타가 庚子(一九六0)年에 數次의 宗議를 거쳐 齋室兼直室로 古家材木을 使用 建築하였는데 重修를 거듭하여 門財가 바닥나고 恒時 宗中의 物議를 일으켜 오던 중 西紀 一九九0年 國家의 西南圈開發事業의 하나로 住岩湖가 築造돼 直室을 移建 않을 수 없게 되었고 門土의 一部가 收容됨으로서 相當額의 報賞金을 받게 되어 그 財源으로 宗議를 얻어서 齋室을 마련케 되었다. 이에 우리 宗山도 觀光地로 脚光을 받게 되어 一石二鳥의 幸運을 얻게 돼 錦上添花라고나 할까 이 모두가 先祖의 陰德의 所致이다. 齋號를 崇慕로 定한 것은 우러러 사모한다는 語意로써 子孫된 者 必然의 眞意가 담겨 있다 生覺되므로 僉宗이 共感할 것으로 確信하며 齋號만 보아도 先祖를 追慕하고 父母에게 孝道하는 마음이 自生할 것이며 敬虔한 마음이 腦裡에 다그쳐 肅然해짐을 느끼게 된다. 子孫이 된 者 宜當 敦崇睦族의 誼를 敦篤히 하고 齋室을 清潔이 永久保存하여야 先祖에 대한 報答이 될 것이며 後孫들에게 榮光이 있으리라. 믿음으로 彼此勸勉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今次 事業을 總指揮하신 太鳳, 掌財에 智容, 涉外에 德基, 施工에 金成采의 勞苦가 컸음을 僉宗과 함께 讚辭를 한다. 西紀 一九九二年 三月 日 十一代孫 生基 謹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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